아보아보 드레스 — 송혜교 I.
- 4월 28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5월 1일
Style Journal —
다양한 순간 속에서 만나는
아보아보의 스타일 기록.
과시하지 않는 아름다움, 클래식한 우아함과 현대적인 감각. 아보아보가 구현하는 이 미묘한 균형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가장 자연스럽게 드러냅니다.
셀러브리티들의 다양한 순간 속에서 아보아보가 반복적으로 발견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Style Journal은 작품, 공식석상, 화보를 통해 드러나는 스타일을 아보아보의 시선으로 풀어냅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kyo1122
아보아보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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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I.
아보아보의 드레스는 고도로 복합적인 작품입니다. 가장 고전적인 아름다움의 상징인 동시에, 동시대의 감각을 드러내며 미묘한 균형을 이룹니다. 특정 인물과 자리, 그리고 공간의 조건 속에서 조화를 유지하면서도 존재를 드러내도록 섬세하게 디렉팅됩니다.
드레스의 완성을 위해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타고난 감각뿐 아니라, 무엇을 드러내고 무엇을 남길 것인지, 어디까지 밀도를 쌓고 어디에서 멈출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여기에 이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기술력과 끝까지 완성해내려는 의지, 그 이상의 감정이 더해진 장인정신이 더해집니다.

아보아보만의 독보적인 디자인과 장인정신이 집약된 작품인 드레스가 또 한 번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파리 근교 아베이 데 보 드 세르네(Abbaye des Vaux de Cernay)에서 열린 하이 주얼리 행사에서 배우 송혜교가 아보아보의 드레스와 함께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1980년대 영화 ‘라붐’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소피 마르소와 세계적인 모델이자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LVMH) 가문의 일원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를 비롯해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베네치아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송혜교는 아보아보의 살구빛에 가까운 연핑크 톤의 원숄더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절제된 태도와 함께 동양적인 우아함을 드러냈습니다.



살구 톤의 컬러와 조명 아래 은은하게 빛나는 최고급 원단은 피부를 자연스럽게 밝혀주며 우아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극대화합니다. 한쪽 어깨가 드러난 이 드레스는 꽃이 은은하게 수놓아진 레이스와 오른쪽 어깨의 시스루 리본 디테일이 더해져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인상을 완성합니다.

사선으로 과감하게 컷팅된 디테일은 시선을 사로잡고, 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은 아름답고 우아한 분위기를 한층 더 강조합니다.

화려한 여러 요소들이 동시에 놓인 가운데에서도 하나의 인상으로 세련되게 정리된 이 장면은 아보아보가 구축해온 특별한 노하우(savoir-faire)를 드러냅니다. 아보아보는 인물과 순간에 맞춰 실루엣과 소재, 디테일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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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from 송혜교 인스타그램 @kyo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