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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디렉터 인터뷰 — 아보아보의 클래식
아보아보의 이야기는 ‘클래식’이라는 개념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인터뷰는 유행이나 스타일의 차원을 넘어, 아보아보가 말하는 클래식이란 무엇인지를 묻는 대화입니다. 보이지 않는 디테일에 쏟는 힘, 생략하지 않는 기본기, 그리고 여성의 내외면을 통찰하는 깊은 이해. 아보아보가 굳건히 지켜온 이 기준들은 삶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무엇을 지켜내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우리 모두의 고민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아래는 아보아보의 클래식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고 정확한 언어로 풀어낸 한아름 디렉터와의 대화입니다.
1월 9일


머무는 시간의 장면들 Scenes of Staying
<Late Checkout>은 떠나기 전 아직 머무는 순간들을 기록합니다. 아보아보는 이 감각이 드러나는 세 장면에 주목했습니다. 시간이 멈춘 듯한 사진, 움직이지 않아도 완성되는 형태,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영화 속의 시간. 이 문화적 장면들은 Late Checkout이 지닌 감각의 바탕이 됩니다.
2025년 12월 26일


신뢰와 아름다움의 실루엣, 아이유
사랑스러운 외모를 넘어, 깊은 내면과 분명한 철학을 지닌 아이유는 오랜 시간 대중의 신뢰를 쌓아온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그녀가 서는 공식적인 자리는 무게와 책임이 함께 놓인 순간이며, 그 선택에는 외형 이상의 기준이 요구됩니다. 아보아보는 선명한 실루엣과 완성도 높은 구조로 인물의 중심을 또렷하게 세우고, 화려함을 넘어 확신과 존재감을 뒷받침합니다. 아이유가 착용한 아보아보의 룩은 신뢰받는 인물이 지닌 밀도를 시각적으로 완성하며, 이미 빛나는 존재의 아름다움을 더욱 분명하게 확장합니다.
2025년 12월 5일


조지아 오키프 —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
화가 조지아 오키프(1887–1986)는 회화뿐 아니라 패션에서도 일관된 미학을 구축한 인물입니다. 뉴욕에서의 젊은 시절부터 뉴멕시코에서의 말년까지, 그녀의 옷장은 언제나 단순함·절제·구조라는 원리를 중심에 두고 있었습니다. 오키프에게 패션은 유행의 수단이 아니라, 자신을 정의하는 또 하나의 작업 방식이었습니다.
2025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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